포츠머스는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4라운드에서 찰튼 애슬레틱을 2-1로 꺾으며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한국 선수 **양민혁**이 후반 19분 교체 투입 후 추가시간 8분(90+8분) 오른발 슈팅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시즌 3호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포츠머스는 후반 24분 선제골을 넣었으나 추가시간 6분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양민혁의 '극장골'로 역전승을 이끌며 승점 25(6승 7무 10패)를 쌓아 리그 21위(강등권 22위 옥스퍼드에 3점 차)를 유지했습니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양민혁의 코너 슛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 관중석이 환호에 휩싸였다"고 극찬하며, 팬들은 "양민혁 사랑해!!!"를 외쳤습니다. 이는 양민혁의 지난 10월 이후 약 2~3개월 만의 득점으로, QPR 시절 2골을 넘어 개인 최다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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